8년간 23억 이상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난임 치료제 전문 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제1회 기부의 날을 맞아 기부활동을 통해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기업 등 착한 기부자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정용 대표는 해외 빈곤 국가의 교육 환경 개선, 의료시설 건립 지원 및 전쟁, 재난 발생 국가에 지속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정용 대표는 8년간 23억 이상을 캄보디아 교육시설 건립지원 및 취약계층 아동과 여성의 의료비 지원, 니제르 여성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 및 기숙사 증축, 장학금 지원, 토고 어린이센터 우물 시추 지원, 에티오피아 신생아가정 의료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기부해 왔다.
고정용 대표는 "장미꽃을 나누어 주었더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아 있더라는 말처럼, 나눔은 나누는 이에게 더 큰 의미와 가치를 남긴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 기부자와 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기부 사례를 공유하여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젠파마코리아는 지난 9일 ‘2024년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 저축 납입금의 2배 이상을 기업에서 납입해주어 5년 만기시 근로자가 본인의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아이젠파마는 2020년 8월부터 전 직원의 목돈 마련과 장기재직 장려를 목적으로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성과는 내년 발간될 ‘2024년 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집’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사회활동
사회활동
아이젠뉴스